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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선두 BNK에 65-61 승리…배혜윤 19점 활약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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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19일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선두 부산 BNK를 65-61로 꺾고 사흘 전 석패의 아쉬움을 설욕했다.

삼성생명은 센터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이끌었다. 배혜윤은 19점과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포워드 이해란은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가드 키아나 스미스 역시 13점 5어시스트로 공수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

BNK는 외곽슛 난조에 고전했다. 3점슛 32개 중 9개 성공에 그쳤고, 에이스 김소니아는 9점으로 부진했다. 벤치에서 투입된 심수현이 팀 내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을 28-38로 뒤진 BNK는 경기 종료 7초 전 61-63까지 따라붙으며 추격했지만, 배혜윤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삼성생명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삼성생명은 이 승리로 13승 8패를 기록, 2위 우리은행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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