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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알바노 맹활약…원주DB, 대구 한국가스공사 꺾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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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프로미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으며 연패를 끊었다.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원주DB는 80-68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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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에서는 이선 알바노와 박인웅의 활약으로 초반 리드를 잡았고,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을 중심으로 반격했으나 골밑 공략과 수비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 


2쿼터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앤드류 니콜슨과 김낙현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격차를 좁혔고, DB의 실책이 이어지며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영현의 득점으로 반격한 DB는 전반전을 1점 차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전에서는 박인웅의 3점슛을 시작으로 DB가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집중력을 잃으며 수비에서 무너졌다. 오누아쿠와 이관희의 활약이 더해지며 DB는 3쿼터에 점수 차를 두 배 이상으로 벌렸다. 


4쿼터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전현우와 앤드류 니콜슨을 앞세워 득점했지만 

로버트 카터의 3점슛과 박인웅, 알바노의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인웅은 17득점 7리바운드, 알바노는 1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다음 경기는 16일 오후 7시 잠실체육관에서 서울SK와의 맞대결로 예정되어 있다. [스포츠중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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