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인디애나 105 - 142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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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런 브라운, 시즌 최고 44점 폭발… 셀틱스, 페이서스에 142-105 완승
보스턴 셀틱스가 제일런 브라운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42-105로 대파하며 2연패를 끊어냈다.
브라운은 6개의 3점슛을 포함해 시즌 최고인 44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요약
셀틱스:
브라운은 이번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44점과 함께 4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레전드 래리 버드와 앙투안 워커에 이어 한 경기에서 44점과 4스틸 이상을 기록한 셀틱스 역사상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
제이슨 테이텀은 22점과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브라운을 지원했다. 벤치에서는 페이튼 프리차드가 18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에 활력을 더했다.
페이서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9점과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 부족이 뼈아팠다. 베네딕트 매튜린이 18점, 파스칼 시아캄이 14점과 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전반적인 슛 감각과 수비에서 한계를 보였다.
결정적 순간
2쿼터 막판, 알 호포드가 연속 두 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셀틱스의 13-0 런을 완성했다. 이로 인해 셀틱스는 67-35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고, 이후 경기는 사실상 셀틱스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이어졌다. 4쿼터에는 점수 차가 최대 38점까지 벌어지며 승부가 결정되었다.
주요 통계
셀틱스: 3점슛 성공률 23개, 스틸 9개, 상대팀 3점슛 성공률 28%로 제한
페이서스: 주축 선수 오비 토핀(발목 염좌)과 앤드류 넴하드(무릎 건염) 부재로 고전
팀 상황
보스턴 셀틱스:
이번 경기로 3연패를 막으며 시즌 중반 리듬을 되찾았다. 특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주루 홀리데이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팀 플레이를 선보였다. 셀틱스의 수비는 페이서스를 외곽에서 봉쇄하며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페이서스는 시즌 최고 5연승 이후 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꺾였다.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고, 특히 외곽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셀틱스에게 크게 밀렸다.
다음 경기 일정
보스턴과 인디애나는 월요일에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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