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애스턴 빌라 3-0 완파… 이삭의 맹활약으로 유럽 진출 꿈 되살리다

알렉산더 이삭이 시즌 11번째 골을 터뜨리며 뉴캐슬의 유럽 대회 복귀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최근 6경기에서 7골을 몰아친 이삭은 이날 경기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고, 

뉴캐슬은 애스턴 빌라를 3-0으로 제압하며 리그 5위에 올랐다.

경기 요약

뉴캐슬은 경기 시작 80초 만에 앤서니 고든의 아름다운 곡선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애스턴 빌라는 공격수 존 두란이 파비안 샤르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며 전반 32분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뉴캐슬은 이후 공격을 이어갔다. 제이컵 머피의 도움을 받은 이삭이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고, 종료 직전 조엘리턴이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최근 경기 흐름

뉴캐슬은 지난 12월 7일 브렌트포드전 패배(2-4) 이후 4경기에서 총 14골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이 중 레스터와 입스위치에 대한 4-0 대승과 브렌트포드전 3-1 승리를 포함해 카라바오 컵 준결승 진출에도 성공했다.

주요 선수 활약

알렉산더 이삭: 시즌 11호 골로 최근 6경기에서 7골을 기록,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앤서니 고든: 경기 시작 80초 만의 선제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엘리턴: 종료 직전 쐐기 골을 기록하며 팀의 자신감을 높였다.

이삭의 앞으로의 활약을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실시간중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