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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대구 한국가스공사 54 - 85 창원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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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더블더블' LG, 가스공사에 31점차 대승…6연승 질주

창원 LG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6연승을 이어갔다.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LG는 가스공사를 85-54로 꺾으며 시즌 11승(10패)을 기록, 12승 9패로 이날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은 가스공사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이날 야투 성공률 55%(60개 중 33개 성공)로 가스공사의 31%(72개 중 22개 성공)를 크게 앞섰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3-33으로 우위를 점했다.


주요 선수 활약

아셈 마레이: 17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경기의 중심을 이끌었다.

칼 타마요: 17득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양준석: 3점슛 2개 포함 10득점.

전성현: 10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3점슛 성공률 22%에 머물렀고, 17점을 올린 앤드류 니콜슨을 제외하고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경기 흐름

LG는 2쿼터 중반 타마요와 마레이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쿼터 막판 양준석의 연속 득점으로 38-25 리드를 잡았다.


3쿼터 초반 가스공사가 추격을 시도했지만, LG는 타마요와 유기상의 득점으로 다시 11점차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 LG는 가스공사의 5분 넘는 무득점 동안 점수를 계속 쌓아 67-43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전성현의 3점슛과 이경도의 속공 득점으로 78-46까지 점수 차를 벌린 LG는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직전에서야 52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 최소 득점 불명예는 면했다.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다음 경기도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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