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BOS 123 - 98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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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 시즌 최고 43점으로 트리플더블 달성…셀틱스, 불스에 123-98 대승
시카고(AP) - 제이슨 테이텀이 시즌 최고 43점을 기록하며 16리바운드와 10어시스트로 커리어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토요일 밤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123-98로 승리하며 지난 목요일 홈에서 불스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테이텀의 맹활약
테이텀은 3쿼터에만 18점을 몰아넣으며 보스턴이 19-8의 스코어 런으로 4쿼터에 93-77로 리드를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보스턴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다.
주요 선수 및 팀 활약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22점을 올렸고, 제일런 브라운은 19점을 추가하며 테이텀을 지원했다. 반면 시카고 불스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19점과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시즌 최고 3연승 기록이 셀틱스에 의해 중단됐다. 잭 라빈, 코비 화이트, 패트릭 윌리엄스는 각각 14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전반적인 야투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요약
양 팀은 2쿼터 중반까지 42-42로 팽팽히 맞섰지만, 셀틱스는 8-0 스코어 런을 통해 한때 12점 차로 앞서며 전반을 61-54로 마쳤다. 이후 불스가 3쿼터 초반 5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보스턴은 다시금 공격적인 활약으로 경기를 장악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셀틱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NBA 최고 수준의 3점 시도(경기당 51.3개)를 기록 중이지만, 이번에는 페인트존에서 62점을 올리며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했다. 또한 58리바운드와 25개의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완벽히 우위를 점했다.
부상 소식
불스는 이날 37.9%의 낮은 야투 성공률로 고전했다. 조쉬 기디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코치 빌리 도노반은 그의 복귀를 위해 추가적인 "프로토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심판 애런 스미스는 경기 도중 고관절 부상으로 퇴장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월요일 올랜도 매직을 상대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며, 시카고 불스는 같은 날 밀워키 벅스를 홈에서 맞이할 예정이다.
보스턴의 원정과 시카고의 홈에서의 경기를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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