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UTA 105 - 94 B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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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리 마카넨의 21점 활약, 재즈가 네츠에 105-94 승리
뉴욕(AP) - 라우리 마카넨이 21점을 기록하며 유타 재즈가
브루클린 네츠를 105-94로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다.
콜린 섹스턴과 스비 미하일류크가 각각 18점을 더하며 재즈는 원정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초반 7승 20패로 부진했던 재즈는 목요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을 상대로 126-119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번 네츠전까지 연승을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경기 주요 내용
유타 재즈는 경기 초반 2쿼터 3분 54초를 남기고 39-33으로 뒤졌지만, 이후 네츠를 상대로 17-6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반전을 50-45로 마쳤다. 이 기세를 이어간 재즈는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네츠는 이 기간 동안 9개의 슛 중 2개만 성공시키고 한 번의 턴오버를 범하며 부진했다.
주요 선수 활약
재즈의 라우리 마카넨은 21점으로 팀 득점을 이끌었으며, 콜린 섹스턴과 스비 미하일류크가 각각 18점을 기록하며 화력을 지원했다. 존 콜린스는 13점과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조던 클락슨은 16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네츠에서는 캠 존슨이 18점, 벤 시몬스가 15점과 10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네츠는 최근 9경기에서 7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재즈의 기록 갱신
이번 연승은 재즈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재즈는 지난 4월 11일과 12일에 각각 휴스턴과 클리퍼스를 상대로 승리한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1월 25일 워싱턴과 1월 27일 샬럿에서 원정 연승을 거둔 이후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서 두 경기를 연속 승리했다.
부상 및 결장 소식
재즈의 키온테 조지는 왼쪽 발목 염좌로 결장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편, 네츠는 팀의 핵심 선수인 벤 시몬스가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유타 재즈는 월요일 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방문하며, 브루클린 네츠는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유타와 브루클린의 경기는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끊김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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