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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NBA] 골든스테이트 122 - 114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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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발목 부상 전 26득점… 워리어스, 위저즈에 122-114 승리


스테픈 커리가 26득점을 기록한 뒤 경기 막판 왼쪽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으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122-11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커리는 워싱턴의 조던 풀과 골밑에서 얽히며 넘어졌고, 잠시 코트에 누워 있다가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후 스티브 커 감독은 커리가 부상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앤드류 위긴스는 31득점과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반면, 조던 풀은 위저즈 소속으로 체이스 센터에서 치른 두 번째 경기에서 3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경기 요약

워리어스는 4쿼터 중반 1점 차 리드 상황에서 11-2의 공격 흐름을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커리가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분 30초를 남기고 점수를 두 자릿수 차로 벌렸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질병으로 결장했던 3경기 이후 복귀했으나, 1쿼터에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경기를 떠났다. 그는 일요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

  • 워리어스: 이번 승리로 워리어스는 다시 승률 5할을 넘겼다. 그러나 NBA 최하위 위저즈를 상대로도 4쿼터까지 고전했다.
  • 위저즈: 위저즈는 9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이어갔다. 풀은 38득점, 3점슛 8/15로 활약하며 복수의 기회를 살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부의 분수령

4쿼터 막판 커리가 위저즈의 빌랄 쿨리발리를 상대로 화려한 드리블과 페이크 동작 후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115-105로 앞서게 했다.


주요 통계

  • 풀의 활약: 풀은 커리어 900번째 3점슛을 기록하며, 2019년 드래프트 클래스 중 최초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 위저즈의 전반 리드: 풀은 전반 23득점을 기록하며 위저즈를 60-53으로 앞서게 했으나, 후반에 워리어스의 반격을 막지 못했다.

다음 경기 일정

워싱턴 위저즈: 한국 시간 월요일 새크라멘토 킹스와 원정 경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한국 시간 화요일 보스턴 셀틱스와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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