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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미네소타 115 - 116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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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31득점 활약… 워리어스, 116-115로 팀버울브스 제압하며 승률 5할 복귀


스테픈 커리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31득점을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수요일 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강력한 추격을 막고 116-115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워리어스는 시즌 승률 5할(21승 21패)에 복귀했다.


앤드류 위긴스는 24득점으로 부족한 팀 전력을 메웠고, 팀은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패를 끊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팀버울브스는 앤서니 에드워즈와 돈테 디빈첸조가 각각 28득점으로 분전했으며, 1쿼터 한때 24점 차까지 뒤졌던 경기를 4쿼터 막판 동점까지 만들며 접전을 펼쳤다.


주요 내용

  • 워리어스: 드레이먼드 그린(질병), 조나단 쿠민가(발목), 카일 앤더슨(햄스트링) 등 주요 선수들이 결장했음에도, 1쿼터 초반 8/12의 3점슛 성공률로 26-5 리드를 잡았다. 팀은 최근 그린이 언급한 "팀의 영혼을 잃었다"는 평가를 딛고 필수적인 승리를 거뒀다.
  • 팀버울브스: 첫 8개의 슛을 모두 놓치며 1쿼터 12점(시즌 최저)을 기록했고, 워리어스의 철저한 수비에 고전했다. 하지만 디빈첸조의 활약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승부의 분수령

디빈첸조는 경기 종료 2분 12초 전 자신의 여섯 번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다시 2점 차로 이끌었다. 경기 막판 그는 쉬운 레이업으로 점수 차를 113-112로 줄였으나, 이후 워리어스의 파울 자유투와 리바운드, 커리의 자유투로 경기가 결정되었다.


주요 통계

  • 1쿼터 점수: 팀버울브스는 1쿼터에 12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저 기록을 남겼고, 이는 워리어스가 시즌 중 한 쿼터에서 상대에게 허용한 최소 점수다.
  • 디빈첸조: 시즌 최고 득점(28점)과 어시스트(9개) 기록을 세우며 팀의 중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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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한국 시간 일요일 워싱턴 위저즈와 홈 경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한국 시간 토요일 뉴욕 닉스와 원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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