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머레이, 시즌 최고 45득점으로 너기츠 118-99 대승 견인

자말 머레이가 시즌 최고인 45득점 중 32점을 전반에 몰아치며 덴버 너기츠가 화요일 밤 댈러스 매버릭스를 118-99로 꺾었다.

머레이는 이전 시즌 최고 기록인 34점(12월 28일 디트로이트전)을 쉽게 넘어섰다. 그는 필드골 성공률 18/26, 3점슛 5/9를 기록하며 6어시스트와 2스틸을 추가했다. 경기 종료 약 4분 전 교체될 당시, 개인 최다 득점 기록(2021년 2월 19일 클리블랜드전 50점)에 5점이 모자랐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13득점, 니콜라 요키치는 10득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댈러스에서는 카이리 어빙이 5경기 만에 복귀했지만, 4/18의 낮은 슛 성공률로 11득점에 그쳤다. 다니엘 개퍼드는 13득점, 나지 마샬은 11득점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 덴버 너기츠: 댈러스와의 홈 앤드 어웨이 시리즈를 모두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중 8승을 거두었으며, 이 8승은 모두 10점 이상의 점수 차로 승리했다.
• 댈러스 매버릭스: 이번 패배는 시즌 두 번째로 큰 점수 차 패배였다. 19점 차 패배는 12월 19일 클리퍼스전에서의 23점 차 패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점수 차다.

승부의 분수령

댈러스의 데릭 라이블리 II가 1쿼터 8분을 남기고 오른쪽 발목 염좌로 경기를 떠난 이후, 댈러스는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잃었다.

주요 통계

자말 머레이는 전반에 필드골 12/15, 3점슛 4/6을 기록하며 32점을 올렸다. 이는 이번 시즌 NBA 전반 득점 순위에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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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한국 시간 목요일 휴스턴 로케츠와 홈 경기.

댈러스 매버릭스: 한국 시간 목요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