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워싱턴 106 - 120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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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에드워즈, 41점 맹활약… 팀버울브스, 워싱턴에 120-106 승리
앤서니 에드워즈가 41점을 몰아치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NBA 최하위 워싱턴 위저즈를 120-106으로 꺾었다.
특히, 에드워즈는 4쿼터에만 20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월요일 경기 전, 에드워즈는 지난 멤피스전에서 심판을 향한 부적절한 제스처로 NBA로부터 50,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그러나 그는 경기에서 이를 만회하듯 활약하며 4쿼터 동안 필드골 6개와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팽팽하던 경기를 미네소타 쪽으로 완전히 기울게 했다.
줄리어스 랜들은 2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루디 고베어 역시 11점 11리바운드로 팀의 인사이드를 든든히 지켰다. 팀버울브스는 전반에만 13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부진했지만, 후반에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워싱턴 위저즈는 카일 쿠즈마가 22점, 조던 풀은 20점을 기록했지만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위저즈는 이번 경기에서 42.5%의 3점슛 성공률(40개 중 17개)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팀 디펜스와 경기 운영이 여전히 부족했다.
주요 장면
에드워즈는 4쿼터 중반, 리버스 레이업 득점에 이어 닉힐 알렉산더-워커에게 베이스라인 3점슛을 어시스트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이후 깊은 오른쪽 윙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고 타임아웃 중 춤을 추며 기쁨을 표현했다.
경기 주요 통계
미네소타는 워싱턴을 상대로 자유투 시도에서 31-15로 크게 앞섰다.
워싱턴의 3점슛 성공률은 42.5%로 인상적이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미네소타의 흐름을 막지 못했다.
다음 일정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목요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홈에서 맞이하며, 워싱턴 위저즈는 금요일 피닉스 선스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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