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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뉴욕 119 - 124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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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햄, 36점 활약… 피스톤스, 닉스를 또다시 제압하며 124-119 승리


케이드 커닝햄이 36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말릭 비즐리가 마지막 40초 동안 중요한 3점슛 두 개를 터뜨리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뉴욕 닉스를 124-119로 꺾었다. 이번 승리는 피스톤스가 닉스를 상대로 16연패를 끊은 후 두 번째 연속 승리다.


커닝햄은 경기 내내 팀이 간신히 앞서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기 막바지, 닉스가 커닝햄에게 더블팀 수비를 펼치며 공을 빼앗으려 했지만, 피스톤스는 공을 돌려 비즐리에게 연결했고, 그는 연달아 중요한 3점슛을 성공시켰다. 첫 번째 슛으로 121-117 리드를 만들었고, 두 번째 슛으로 경기 종료 6.3초를 남기고 5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비즐리는 이날 3점슛 8개 중 6개를 성공시키며 피스톤스(21승 19패)의 최근 12경기 중 10번째 승리에 기여했다.


닉스는 제일런 브런슨이 31점과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는 전날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입고도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미칼 브리지스는 27점, 칼-앤서니 타운스는 26점과 12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경기 초반 드라이브 도중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친 뒤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주요 내용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월요일에 커닝햄의 올스타 후보 자격을 강조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최근 그의 놀라운 활약과 팀의 상승세를 감안할 때 올스타 선정이 유력해 보인다.


닉스: 필드골 성공률 50%, 3점슛 성공률 40%를 기록하며 공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커닝햄을 막는 데 실패했다. 미칼 브리지스, OG 아누노비 등 어느 수비수도 그를 멈추지 못했다.


결정적 순간

커닝햄은 전반에 개인 파울 4개를 범한 뒤 후반에도 경기를 이어갔고, 3쿼터 디트로이트의 첫 11점을 모두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는 이 쿼터에만 18점을 올리며 피스톤스가 닉스를 36-27로 압도하도록 이끌었다.


주요 기록

비즐리는 이번 시즌 닉스를 상대로 한 뉴욕 원정 경기에서 3점슛 18개 중 13개를 성공시키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다음 일정

닉스는 목요일 필라델피아를 방문하며, 피스톤스는 금요일 인디애나를 홈에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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