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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V-리그] OK저축은행 vs 한국전력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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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4승 17패 승점 16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이었으나, 오프 시즌 동안 전력 손실이 크며 성적이 급락했다. 특히, 지난 시즌 MVP 레오와의 재계약 포기는 치명적인 결정이었다.
현 용병 크리스(공격 성공률 40.40%)는 기량이 부족하며, 세터 문제로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다 일본인 세터 하마다 쇼타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수준이 떨어져 팀 공격 성공률(46.80%)은 리그 꼴찌다. 이는 6위와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이 레오의 개인 기량에 의존했음을 간과한 오기노 감독의 잘못된 판단이 현재 상황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8승 13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5연승으로 돌풍을 일으켰으나, 용병 엘리안의 부상 이후 급격히 추락해 이후 16경기에서 3승 13패를 기록했다.
새로 영입한 용병 마테우스(공격 성공률 54.42%)는 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았으며, 중앙에서 신영석의 활약도 여전히 뛰어나다.
다만, 국내 공격수 임성진(47.26%)과 서재덕(46.29%)의 부진이 팀 성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종합 분석
두 팀은 시즌 4번째 맞대결로, 현재 OK저축은행은 6연패 중이며 경기력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한국전력은 4연패 중이지만, 마테우스의 복귀로 강력한 반등 요인을 가지고 있다.
시즌 상대 전적은 한국전력이 2승 1패로 앞서 있으며,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마테우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전력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열세를 극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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