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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문검수, 라우드와 재계약…브라질 무대 도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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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문검수가 브라질 대표 e스포츠 팀 라우드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라우드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문검수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앞서 일부 외신에서 재계약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번 발표로 문검수가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확정됐다.


문검수의 여정

문검수는 2016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APK 프린스를 시작으로 다크 패시지와 갈락티코스 등 다양한 팀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9년 진에어 그린윙즈에 합류하며 국내로 복귀했다. 리브 샌드박스(現 피어엑스)에서 2021년 스프링 시즌까지 활동한 후 약 1년 반의 공백기를 가진 그는 2022년 라우드로 이적하며 브라질 CBLoL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의 브라질 데뷔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첫 시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파이널 MVP까지 차지했고, 이를 통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롤드컵이라는 국제 무대를 경험했다. 롤드컵에서는 비록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펜타킬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우드의 새로운 도전

라우드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2024년부터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통합 정책에 따라 CBLoL 대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오브 디 아메리카(LTA)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이는 북미와 남미 지역을 통합한 리그로, 라우드와 문검수가 새로운 환경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재계약으로 문검수는 라우드와 함께 새로운 리그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검수와 라우드의 활약은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빠르게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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