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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홈런 선배, 155km로 3구 삼진...'사실상 전체 1순위' 충격 데뷔, 그런데 "사실 떨렸다"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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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KT전. 8회말 정우주가 마운드에 올라 로진을 불고 있다. / 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155km 파이어볼러 정우주,
완벽 데뷔전으로 한화 팬 기대 폭발
한화 이글스의 신인 정우주(19)가 KT 위즈를 상대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3일 수원 KT위즈파크, 8회말 3-4로 뒤진 상황에서 등판,
상대 중심 타선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이끌어내며
155km 강속구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 "사실 많이 떨렸다", 떨림 속에도 완벽 피칭
- 1이닝 3타자 상대, 김민혁-장성우-문상철 차례로 처리.
- 문상철 상대 153km 몸쪽 직구로 3구 삼진, 강렬한 인상.
- “데뷔전이라 많이 떨렸다”는 속내도 고백.
✔ ‘전체 1순위급’ 기대주, 한화 품에 안기다
- 키움이 정현우 선택하면서 정우주가 2순위로 한화 지명.
- 155km 파이어볼러, 팬들의 폭발적 반응.
- 첫 실전에서 필승조처럼 차분한 투구.

23일 수원 KT위즈파크. 정우주가 투구하고 있다. / 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 위기 속 침착함, 선배들 응원도 한몫
- 김민혁의 끈질긴 커트에도 주눅 들지 않고 중견수 플라이 유도.
- “이재원 선배 리드 덕분에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 장성우 유격수 땅볼, 문상철 3구 삼진 처리 후 자신감 상승.
✔ "구속 의식 안 해요", 진정한 프로다운 자세
- 전광판에 찍힌 155km 구속에도 담담하게 반응.
- “팀에 강속구 투수 많아 구속보다 내용 중시한다.”
- 첫 아웃-첫 삼진 공은 선배들이 기념으로 챙겨줘.
✔ “팀 승리에 보탬 되는 선수 될 것”
- “감독님, 코치님,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는 선수 되고 싶다.”
- 한화 마운드를 이끌 미래 에이스의 시작을 알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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