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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어쩌려고'… 토트넘, 또 한 명의 10대 공격수 임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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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셔, WBA로 임대… 솔랑케·히샬리송만 믿고 가는 토트넘
✦ 윌 랭크셔, WBA 임대 확정
토트넘 홋스퍼가 10대 유망주 공격수 윌 랭크셔를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으로 임대 보냈다.
웨스트브로미치는 2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랭크셔의 시즌 종료까지 임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랭크셔의 소감
- ☞ "위대한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새로운 동료들과 뛰는 것이 기대되며, 팬들 앞에서 플레이할 날이 기다려진다."
- ☞ "이번 임대 이적은 내 커리어에 환상적인 기회다. 팀이 승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WBA 디렉터 앤드류 네스토
- ☞ "우리는 이적시장 동안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랭크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 ☞ "그를 오랫동안 지켜봤으며, 1월 이전부터 토트넘과 협상해왔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고, 결국 임대를 성사시켰다."
✦ 토트넘이 기대한 차세대 9번, 결국 임대
- ◈ 랭크셔는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후계자로 점찍은 공격 유망주였다.
- ✔ 2022/23 시즌 U-18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 ✔ 이후 U-21 팀으로 승격, 34경기 26골 3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 ✔ 2023/24 시즌 프로 데뷔전 출전,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 이런 활약 덕분에 랭크셔는 올 시즌 준주전급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 포스테코글루, 랭크셔를 외면하다
- ✔ 하지만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랭크셔에게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다.
- ✔ 도미닉 솔랑케와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랭크셔를 기용하지 않았다.
- ✔ 결국 출전 기회가 제한되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임대를 선택하게 됐다.
✦ 토트넘, 최전방 전력 공백?
- ✔ 양민혁에 이어 랭크셔까지 유망주 공격수를 모두 임대 보낸 상황.
- ✔ 토트넘은 별다른 공격수 영입 없이 솔랑케, 히샬리송에게 의존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 ✔ 만약 이들이 부상을 당하거나 폼이 저하된다면, 토트넘의 공격진 운용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 이적시장이 닫힌 상황에서 토트넘이 남은 시즌을 어떻게 운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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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스포탈코리아 해당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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