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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 설득 통했다" 마티스 텔, 바이에른에서 토트넘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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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스포츠조선
위기의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의 영건 마티스 텔(20) 영입에 성공했다.
영국 BBC는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 텔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적극적인 설득, 텔의 마음을 바꾸다
텔은 당초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하고 맨유 이적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직접적인 설득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줄리앙 로렌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3일 텔과 장시간 대화를 나누며 영입을 강력히 설득했다"고 전했다.
빅클럽들의 관심에도 토트넘행 선택
텔은 2005년생 윙어로 2022년 프랑스 렌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83경기에서 16골 7도움을 기록했다. 당초 맨유 이적이 유력했으며, 아스널과 첼시도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결심했다.
토트넘 대니얼 레비 회장도 지난주 뮌헨을 방문해 협상을 시도했지만, 텔은 당시 맨유 혹은 잉글랜드 내 다른 빅클럽의 이적을 희망했다. 그러나 에이전트 가디리 카마라가 텔과 함께 개인 제트기에 탑승한 사진을 올린 직후, 그의 토트넘 이적이 공식화됐다.
토트넘, 텔 영입으로 전력 보강… 수비 보강은 실패
토트넘은 리그1 랑스에서 오스트리아 수비수 케빈 단소를 임대로 영입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두 번째 영입을 확정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 센터백 마크 게히 영입에는 실패, 주전들의 줄부상 속에서 수비 보강 과제가 남게 됐다.
마티스 텔의 활약, 그리고 토트넘의 향후 행보도 계속해서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와 함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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