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바라츠헬리아, PSG 이적 임박… 이강인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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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PSG가 크바라츠헬리아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그의 나폴리 시절 연봉의 4~5배에 달하는 계약이 될 것"이라며 "현재 PSG는 나폴리와 이적료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그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로 유명하며, 이적 관련 소식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의 핵심 공격수로, 지난 2022-23 시즌 김민재와 함께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당시 리그에서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그는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었고, 결국 PSG와의 이적설이 현실화된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 역시 그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콘테 감독은 "그가 팀을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개인적으로 실망스럽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시즌 시작 전 나폴리에 남기로 했으나, 6개월 만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PSG로 이적 시 크바라츠헬리아는 주급 약 20만 유로(약 3억 원)를 받을 전망이다. 이는 나폴리에서 받은 주급의 약 4~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다만, PSG와 나폴리 간의 이적료 협상이 여전히 관건이다. 나폴리는 시즌 초 크바라츠헬리아를 지키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선수의 이적 요청 이후 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의 PSG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이강인과 함께 새로운 공격 조합을 이룰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의 결과가 향후 그의 행보를 결정지을 것이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이적하게된다면 이적 후의 활약은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도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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