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덕분에 바이에른 수비진 역대 최강"… 동료와 독일 언론 극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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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가 동료 김민재를 비롯한 팀의 수비진을 높이 평가하며 찬사를 보냈다.
데이비스는 11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다.
그들이 수비라인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보면 우리 팀의 수비가 이전보다 훨씬 강해졌음을 알 수 있다”며
“우리는 수비에서 무실점 경기를 목표로 많은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 팀의 모든 구성원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매 경기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두 선수의 활약을 재차 강조했다.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도 김민재의 존재감 빛나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한국 시간)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분데스리가 16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승리로 12승 3무 1패(승점 39점)를 기록한 뮌헨은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으며, 올 시즌 전 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그는 103번의 볼터치와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빌드업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볼 클리어링, 블록슛, 태클, 인터셉트 등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독일 언론의 찬사
김민재의 활약은 독일 언론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란(LAN): "묀헨글라드바흐의 역습 상황에서 몇 차례 중요한 결투에서 승리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메르쿠르(Merkur): "수비의 리더로 나서 상대의 공격이 심각해지기 전에 완벽히 차단했다."
아벤트차이퉁(Abendzeitung): "김민재는 위험 지역에서 매번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하며 그의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이끄는 김민재
김민재는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독일 언론과 팀 동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는 바이에른의 탄탄한 수비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의 흥미진진한 여정은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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