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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다 돈이라고 생각했는데”…최형우의 해결사 본능은 녹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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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지난 22일 광주 NC전 8회 역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 KIA 타이거즈 제공
24년 차 해결사 최형우,
8회 역전타로 KIA 개막전 승리 견인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9-2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는 순탄치 않았다. 김도영의 부상과 타선 침묵 속, 최형우의 역전 2루타가 분위기를 바꿨다.
✔ 해결사 최형우, 위기의 순간 타석에 서다
- 지난 시즌 타율 0.280, 득점권 타율은 0.331로 더욱 강했던 베테랑.
- 8회 1사 만루에서 2타점 역전 2루타, 침묵을 깨는 결정타.
- “마침 실투가 들어와 놓치지 않고 쳤다”는 그의 말처럼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 KIA의 역전 드라마, 8회에만 8득점
- 제임스 네일, 5이닝 무실점 호투.
- 6회 곽도규·조상우의 불안한 투구로 1-2 역전 허용.
- 8회 나성범 동점타 - 위즈덤 볼넷 - 최형우 역전타 이어지며 대반격.

8회 역전타 후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하이파이브 중인 최형우 / KIA 타이거즈 제공
✔ “득점 기회가 오면 그냥 즐겁다”
- “주자가 있으면 설렌다. 긴장이 아닌 집중력으로 바뀐다.”
- “어릴 땐 주자가 돈이라고 생각하고 쳤다. 그게 긴장을 줄였다.”
✔ 타순은 내려도 좋다, 팀이 더 강해지면
- 올해 5번 타자로 개막전 출전.
- “4번은 안 하는 게 낫다. 지금보다 한 타순 내려가도 좋다.”
- “좋은 타자들이 많아야 팀이 강해진다”는 팀 퍼스트 정신 강조.
최형우의 뜨거운 방망이,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까?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KIA의 다음 경기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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