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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다…2025-26시즌 잔류 시 요리스의 EPL 최다 출전 기록 경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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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또 한 번의 위대한 기록을 노린다.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은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고, 한국 시간으로 14일 공식적으로 이를 발동했다. 이로써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320경기에 출전하며 클럽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361경기를 기록한 휴고 요리스다. 두 선수 간의 격차는 41경기로, 손흥민이 2025-26시즌까지 잔류한다면 이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장기적인 미래를 고려하기 위해 이번 연장 옵션을 활용했지만, 이적료 확보를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내보낼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재 손흥민은 경기력과 골 결정력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폼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토트넘이 그를 이적시키거나 계약 연장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선수에 대한 예우를 고려해 2025-26시즌까지 함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대로 손흥민이 남은 시즌 동안 예전의 기량을 되찾는다면, 토트넘은 장기 계약을 제안할 수도 있다. 손흥민의 향후 행보는 그의 활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워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성과와 기록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한편, 팀의 미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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