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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양군수 “영양이 불타고 있다…도와달라” 정부 향해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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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수 호소문 발표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 / 사진=연합뉴스

“헬기조차 안 왔다…”
영양군수, 산불 대응 공개 SOS

경북 영양군이 대형 산불로 주민 6명이 숨진 가운데,
오도창 군수가 정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현장의 절박함과 정부의 위기 대응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사흘째 헬기 지원 전무… 공개 호소”

  • 오도창 군수 “산불 진화 인력·자원 총동원했지만 역부족.”
  • 기상 악화로 헬기 3일간 투입 안 돼”… 현장 대응 한계 고백.
  • 영양이 불타고 있다”는 절박한 표현까지 등장.

✔ 고령 주민들에게도 “불끄기 동참 요청”

  • 군민 대부분 고령자… 70~80대도 자발적 참여 독려.
  • 오 군수 “오늘은 완전 진화의 날, 주민 힘 모아야.”
  • 공식적으로 “이웃 돌보며 잔불 정리 참여 부탁.”

✔ 정부 지원 부실 지적

  • 지원 전무, 직접 호소하게 된 현실”… 사실상 정부 비판.
  • 공개 기자회견 형식으로 전국적 주목.
  • 위기관리 대응 체계 부실 논란 재점화 가능성.
영양군민회관 앞 호소 장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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