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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바람” “온다 온다”…소방관 보디캠에 찍힌 ‘산불 사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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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현장 영상. 정확한 시점·장소는 미확인.
경북 산불 현장
“조심! 바람 온다!”
소방관들, 검은 연기 속 사투
경북 산불 속 긴박한 영상
- 25일부터 SNS에 ‘산불 소방관 보디캠’ 영상 확산.
- 강풍 속에서 “조심! 뒤에 바람!” 외치는 소방관들의 긴박한 상황 생생히 담겨.
- ‘경상북도’ 문구 있는 방화복… 몸이 휘청일 정도의 바람 맞서 진화.

▲ 몸을 웅크리며 버티는 소방관들
산불 확산 범위 및 인명 피해
-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청송, 안동, 포항 등지로 확산.
- 사망 18명(경북 14, 경남 4), 부상자 19명 집계됨 (26일 오전 기준).
- 경찰 “연기 질식 혹은 대피 중 사고”로 사망 원인 추정.
산불 진화율 (3월 26일 오전 9시 기준)
- 경남 산청·하동 → 80%
- 경북 의성 → 68%
- 울산 울주 온양 → 92%
- 울산 울주 언양 → 98%
검은 연기 속 묵묵히 싸우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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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엉덩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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