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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호그와트로 떠난 마법사 변신…계약 분쟁 속 팬들과 소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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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학생으로 변신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개설한 소셜미디어 계정 ‘jeanzforfree’를 통해 마법사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핑크색 머리로 변신한 하니를 비롯해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사 의상을 입고 등장, 마치 영화 속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온 듯한 독특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멤버들은 “영화 ‘해리포터’ 촬영지에서 사진을 찍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촬영 내내 너무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다.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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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ADOR) 간의 전속계약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의 계약 위반 사항을 지적하며 29일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반면 어도어는 뉴진스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어도어는 12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뉴진스의 새 계정 개설 및 활동에 대해 “소속사의 사전 동의 없이 진행된 사항으로 법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뉴진스는 14일 새 계정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강조하며 독립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법적 분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팬들은 여전히 뉴진스의 창의적이고 색다른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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