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서울과 김천의 맞대결은 결국 무득점으로 끝났다. 양 팀 모두 골문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했지만, 마지막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서울은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김천의 탄탄한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김천은 상대보다 적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효과적인 역습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김천이 조금 더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정적인 마무리가 부족했다. 서울은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었지만,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주요 장면

• 10' - 김천 박상혁의 파울
• 19' - 서울 손승범 경고
• 29' - 김천 이동준 경고
• 67' - 서울 문선민 결정적인 슈팅
• 78' - 서울 린가드 슈팅, 골대 살짝 벗어남
• 90+2' - 김천 원기종 경고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서울 54% / 김천 46%
• 슈팅 - 서울 10 / 김천 2
• 유효 슈팅 - 서울 0 / 김천 0
• 코너킥 - 서울 3 / 김천 3
• 오프사이드 - 서울 4 / 김천 0
• 파울 - 서울 4 / 김천 15
• 경고 - 서울 2 / 김천 2
• 퇴장 - 서울 0 / 김천 0

경기 총평

서울은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으나, 김천의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린가드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패스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진의 블로킹에 막혔다.

김천은 역습을 통해 상대의 빈틈을 노렸으나, 전체적으로 공격 기회가 많지 않았다. 두 팀 모두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상대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합당한 경기였으며, 앞으로 두 팀 모두 공격의 마무리를 더욱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