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든 아이비의 4점 플레이, 피스톤스 114-113 극적 승리

제이든 아이비가 종료 3초 전 4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14-113으로 꺾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요약

결정적인 순간:

피스톤스가 3점 뒤진 상황에서, 아이비는 오른쪽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디애런 폭스의 파울까지 유도했다. 이어진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19점 차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피스톤스:

케이드 커닝햄은 팀 최다 33점을 기록하며 피스톤스의 중심 역할을 했다. 말릭 비즐리는 벤치에서 22점을 추가하며 6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이미 지난 시즌의 승리 기록을 동률로 맞췄다(14승).

킹스: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결장한 가운데, 디애런 폭스가 26점, 트레이 라일스가 벤치에서 2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킹스는 4쿼터 막판 3분 36초 동안 단 2개의 야투에 그치며 역전을 허용했다.

주요 통계

피스톤스:

4쿼터 37-22로 새크라멘토를 압도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옴.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며 선즈와 레이커스를 상대로도 승리.

킹스:

전반전 야투 성공률 54%로 68-53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전 수비 붕괴로 고전.

홈 5연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2022년 마이크 브라운 감독 부임 이후 최악의 연패 기록.

팀 상황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피스톤스는 팀의 성장세를 입증하며 시즌 초반 예상보다 훨씬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있다.

새크라멘토 킹스:

긴 연패와 함께 새크라멘토는 수비와 경기 마무리 능력에서 큰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다음 경기 일정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일요일 덴버 너게츠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킹스: 새크라멘토는 같은 날 LA 레이커스를 방문한다.

두 팀의 다음 경기는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