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클럽 브뤼헤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공격진의 부진을 드러냈다. 

22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7라운드에서 유벤투스는 상대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내내 유벤투스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가장 유의미한 장면은 후반 52분 니콜라스 곤살레스의 슛 하나에 그쳤고, 공격진의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모타 감독도 경기 후 "득점 기회를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무패를 유지하는 경기력이 돋보이지만, 지나치게 많은 무승부(15무)로 인해 공격진의 해결 능력 부족이 큰 과제로 남아 있다. 모타 감독은 공격수 콜로 무아니의 복귀를 언급하며 빈공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격의 날카로움이 부족한 유벤투스가 남은 시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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