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김정균 감독, “‘도란’이 여유롭게 적응하도록 돕겠다”…LCK 컵 첫 승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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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18일 서울 종로 LoL 파크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 DRX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도란’ 최현준과 함께한 첫 경기에서의 승리라 더욱 뜻깊은 결과였다.
경기 후 T1의 김정균 감독과 ‘도란’ 최현준이 인터뷰를 통해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Q. LCK 컵 첫 승 소감은?
김정균 감독 : 첫 승을 거둬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경기가 많기 때문에 차분하게 준비하겠다.
‘도란’ : T1에서의 첫 승이라 감회가 새롭다.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첫 경기 패배 후 어떤 피드백이 있었나?
김정균 감독 : 하루 정도 준비 시간이 있었고, 비슷한 전략을 유지했다. 여유롭게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좋은 데이터를 얻고자 했다.
‘도란’ : 아직 팀 합이 완벽하지 않다. 팀을 이해하고 적응할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Q. 엘리스 서포터 픽이 등장했는데, 이유는?
김정균 감독 : 조합에 따라 엘리스 서포터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케리아’ 선수는 어떤 픽이든 소화할 수 있는 기량을 갖췄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Q. 분석데스크에서 농담 삼아 30대 이상은 탱 제이스를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정균 감독 : 솔로 랭크에서는 30대 이상은 제이스를 하지 않는 게 좋다(웃음).
Q. T1에 대한 소감과 ‘도란’에 대한 평가는?
‘도란’ : T1은 기존에 경험했던 팀들과 많이 다르다. 확실히 독자적인 방식이 있다.
김정균 감독 : ‘도란’은 실력 있는 선수다.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
Q.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에 대해?
‘도란’ : 새로운 방식이 더 재미있고, 다양한 픽을 시도할 수 있어 좋다.
Q.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김정균 감독 :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도란’ : 더 열심히 준비해서 팬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경기를 만들겠다.
T1은 이번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다음 경기는 20일 열리며, T1의 독창적인 전략과 ‘도란’의 활약이 다시 한 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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