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프릭스 정민성 감독, “오늘 경기는 개인적으로 의미 있었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8 조회
- 목록
본문
DN 프릭스의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디플러스 기아(DK)와의 패배를 돌아보며 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DN 프릭스는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2차전에서 DK에 0-2로 패하며 1승 1패로 1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민성 감독은 “스크림에서도 부족한 점을 느꼈지만, 오늘 경기에서도 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었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스노우볼 기회 놓쳤다”
정민성 감독은 경기 총평을 통해 아쉬움을 전했다. “1세트에서는 게임을 굳힐 수 있는 타이밍이 분명히 있었지만 운영 과정에서 판단 미스로 흐름이 기울었다. 2세트도 선수들의 판단 미스가 아쉬웠다”며, “팀워크가 조금 더 잘 맞았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팀워크와 유연함으로 더 나아갈 것”
그는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며 “우리 선수들이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며 “다음 경기는 더욱 유연하게 대처하며 팀워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론 그룹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으며 다른 팀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하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DN 프릭스는 20일 예정된 그룹 배틀 3차전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설 예정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