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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일요일' KIA, 무너진 네일과 9이닝 1안타 충격에 2연패..8위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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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KIA 타이거즈]
KIA, SSG에 더블헤더 모두 내줘…
8위 추락의 날
✔ 더블헤더 1차전 요약
- KIA, 에이스 네일 선발에도 4대 8로 패배
- 네일, 4이닝 7실점…직구·투심 모두 구속 하락
- 2회부터 연속 적시타 허용하며 분위기 내줌
- 5회·6회 추격 시도했으나 SSG 불펜 공략 실패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선 제임스 네일 [KIA타이거즈]
✔ 1차전 주요 장면
- 2회 한유섬 볼넷 이후 연속 안타로 첫 실점
- 3회 폭투와 안타 허용으로 점수차 벌어짐
- 4회에도 연속 볼넷·도루·적시타로 대량 실점
- 총 4이닝 동안 안타 8개, 볼넷 2개 허용
- 직구 146~149km, 투심도 142~149km 수준
✔ 더블헤더 2차전 요약
- KIA, 1대 5로 완패…팀 안타는 단 1개
- 양현종, 5⅓이닝 3실점 분투
- 불펜진 전상현·최지민, 사사구 난조
- 4회 김도영 솔로포가 유일한 득점

▲더블헤더 2차전 선발투수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향후 KIA 상황
- 2연패로 리그 8위까지 하락
- 타선 침묵과 선발 붕괴 동시 발생
- 오는 13일 롯데와 홈 경기 예정
KIA 타이거즈의 반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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