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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 KIA 간신히 위닝했더니.. '풀 충전' 두산 원투펀치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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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 KIA, 위닝 시리즈 후에도 안심 못 해… 잠실에서 만나는 '풀 충전' 두산 원투펀치
KIA 타이거즈가 KT와의 치열한 접전을 뚫고 위닝 시리즈를 따냈지만, 이번엔 체력적으로 여유가 넘치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해야 한다. 연투에 시달린 불펜과 짧은 휴식, 이어지는 잠실 원정. 산 넘어 또 다른 산이 기다리고 있다.
✔ KIA, 극적으로 위닝했지만 체력은 바닥
- KT와 3연전 내내 접전, 3점 차 이내 박빙 승부 이어짐.
- 15일엔 네일 호투로 1-0 승, 필승조 총출동.
- 16일엔 2점 차 패배, 구원진 총동원.
- 17일엔 9회말 나성범 끝내기로 5-4 역전승.
✔ KIA 불펜진, 연이은 소모로 피로 누적
- 조상우, 최지민, 정해영 등 필승조 3일 연속 등판 위기.
- KT전 총력전 여파로 불펜 운용 난항 예상.
✔ 두산은 휴식으로 체력 충전… 로테이션도 정상
- 주중 3연전 우천 취소, 월요일부터 충분한 휴식.
- 콜 어빈-잭 로그-최승용 또는 최원준 출격 전망.
- 불펜도 충분한 회복으로 주말 총력전 가능.
✔ KIA 선발진, 후반부터 1선발 라인 가동
- 1차전은 5선발 윤영철, 2차전부터 올러-네일로 맞불 예고.
- 선발진 경쟁력은 나쁘지 않지만 불펜 피로가 변수.
✔ 역전승 여운 속 KIA 상승세, 두산은 실전 감각 우려
- KIA는 17일 극적인 역전승으로 분위기 반전 성공.
- KT 마무리 박영현 무너뜨리며 자신감 상승.
- 두산은 실전 감각 저하로 타격감 조정 어려움 예상.
KIA vs 두산, 체력과 분위기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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