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토론토-게레로 협상 재개…"계약 연장할 것" 회장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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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POTV NEWS)
✦ 토론토-게레로 주니어, 재계약 가능성 급부상
그간 결별 수순을 밟는 듯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사이에 반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MLB닷컴 보도에 따르면, 마크 샤피로 토론토 회장은 “우리는 게레로 주니어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본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샤피로 회장의 발언 요지
- ✔ "게레로는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뛰길 원하고, 우리도 그가 구단의 유산이 되길 바란다."
- ✔ "우리는 원하는 결과에 대해 의견 일치를 이루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시장에서는 5억 달러 이상의 초대형 계약 가능성도 제기돼왔다.
(이미지 출처: SPOTV NEWS)
✦ 협상 결렬 선언 → 재개 가능성
한때 게레로 주니어는 연장 계약 결렬을 공식화하며 FA 시장을 준비하는 듯 보였다.
그는 지난 2월 “어제 밤 9시를 데드라인으로 정했지만 마지막 구단 연락은 10시 30분이었다”며 오퍼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로스 앳킨스 단장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 제안했다. 역사적인 고액은 아니지만, 최고의 대우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의 발언
- ✔ "소토보다 적은 수준이다. 차이는 약 1억 달러 내외였다."
- ✔ "계약 기간은 같지만, 금액은 6억 달러에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샤피로 회장의 발언 이후 게레로는 “그들에게 문을 닫지 않겠다. 열려 있다”며 협상 재개 가능성을 밝혔다.
(이미지 출처: SPOTV NEWS)
✦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의 상징
게레로 주니어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로, 토론토에서 6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88, 160홈런, 507타점, OPS 0.863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엔 159경기에서 타율 0.323, 30홈런, 103타점, OPS 0.940의 성적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 거포 앤서니 산탄데르를 6년 1억 1000만 달러에 영입하며 게레로에 대한 견제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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