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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자랑하던 평양 53층 아파트, 10년만에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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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김정은 주도 평양 53층 아파트, 완공 10년 만에 붕괴 우려
✔ 주요 내용 요약
- 은하 아파트 외벽 균열과 타일 탈락 현상 발생
- 주민들 붕괴 가능성에 불안감 고조
- 건물 완공 후 10년 만에 심각한 부식·손상 노출
✔ 세부 내용 및 상황
- 평양 미래과학자거리 내 53층 주상복합 건물
- 김정은 집권 이후 첫 대규모 주택지구 조성
- 군부대 동원해 9개월 만에 완공, 과학자·기술자 입주
✔ 문제 발생 경위
- 최근 아파트 벽체 균열 및 타일 낙하 다수 발생
- 주민들 2~3년 전부터 벽체 이상 징후 제보
- 건물 부식, 시멘트 박리 등 심각한 문제 제기
✔ 과거 사례와 비교
- 2014년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사건 발생
- 당시 수백 명 사망, 북한 당국 공식 사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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