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태국 U20과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우월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전반전 태국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빠른 역습과 세트피스를 활용해 경기를 뒤집었다. 윤도영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김태원이 두 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고, 박승수가 경기 종료 직전에 쐐기골을 넣었다.

특히 대한민국은 64%의 높은 점유율과 17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반면, 태국은 수비적인 전술로 맞섰지만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주요 장면

• 23' - 부라파(태국)의 선제골.
• 32' - 윤도영(대한민국)의 동점골.
• 59' - 김태원(대한민국)의 역전골.
• 86' - 김태원(대한민국)의 멀티골.
• 89' - 박승수(대한민국)의 쐐기골.

경기 총평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조직적인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통해 태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윤도영, 김태원, 박승수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태국 U20은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대한민국의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환에 밀려 경기를 뒤집히고 말았다. 수비의 허점을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