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요약

유타 재즈가 연장 혈투 끝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33-126으로 꺾으며 극적인 홈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후반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며, 연장전에서 유타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도노반 미첼은 30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루디 고베르트는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반면 포틀랜드는 데미언 릴라드가 3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연장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안았습니다.

✔ 주요 기록 비교

• 득점: 유타 133 / 포틀랜드 126
• 리바운드: 유타 57 / 포틀랜드 41
• 어시스트: 양 팀 각각 27개
• 스틸: 유타 5 / 포틀랜드 3
• 블록슛: 유타 2 / 포틀랜드 5
• 야투: 유타 50/98 / 포틀랜드 48/103
• 3점슛: 유타 15/36 / 포틀랜드 11/45
• 자유투: 유타 18/22 / 포틀랜드 19/28
• 공격 리바운드: 유타 17 / 포틀랜드 13
• 속공 득점: 유타 22점 / 포틀랜드 11점
• 상대 턴오버 득점: 유타 21점 / 포틀랜드 31점
• 최다 리드: 양 팀 모두 8점

✔ 경기 총평

유타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두 번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연장에서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도노반 미첼과 고베르의 활약이 돋보였고, 벤치 자원들도 고루 활약했습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끝까지 분전하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체력적인 부담과 야투 성공률 저하로 뒷심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양 팀 모두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맞대결은 유타가 한 발 앞서 나가는 결과로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