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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15-124 애틀랜타 호크스

경기 리뷰

애틀랜타 호크스가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124-115 승리를 거두며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1쿼터부터 무려 40점을 퍼부으며 주도권을 잡은 애틀랜타는 이후에도 꾸준한 득점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서 34점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긴 어려웠다.

트레이 영은 25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오콩우는 2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조지 니엥은 벤치에서 23득점(3점슛 6개)을 기록하며 공격에 불을 지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가 25득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고, 무디(20점)와 포지엠스키(19점)도 활약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주요 장면

• 1쿼터 - 애틀랜타, 트레이 영과 오콩우의 콤비로 40-23 리드
• 2쿼터 - 골든스테이트, 포지엠스키와 쿠밍가의 활약으로 34득점
• 3쿼터 - 니엥, 3점슛 3방으로 흐름 유지
• 4쿼터 - 골든스테이트, 버틀러와 무디의 활약으로 34점 올렸지만 역전 실패

경기 통계

• 득점 - 골든스테이트 115 / 애틀랜타 124
• 주요 득점자
  • 골든스테이트: 지미 버틀러 25점 8어시스트, 무디 20점, 포지엠스키 19점
  • 애틀랜타: 트레이 영 25점 10어시스트, 오콩우 22점 11리바운드, 조지 니엥 23점(3점 6개)
• 3점슛
  • 골든스테이트: 14/36 (약 38.9%)
  • 애틀랜타: 10/28 (약 35.7%)
• 자유투 성공률
  • 골든스테이트: 23/30 (약 76.7%)
  • 애틀랜타: 13/16 (약 81.3%)

경기 총평

애틀랜타는 경기 초반부터 트레이 영과 오콩우의 고른 득점으로 흐름을 주도했고, 니엥의 벤치 폭발로 기세를 이어갔다. 수비에서도 그린과 무디를 잘 제어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는 버틀러, 포지엠스키, 무디 등 주력들의 활약이 있었지만 1쿼터의 대량 실점이 뼈아팠다. 커리와 클레이가 결장한 공백이 느껴졌고, 외곽 수비와 리바운드에서의 아쉬움이 컸다. 반면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