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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 93-134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 리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홈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34-93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1쿼터부터 28-22로 앞서며 기세를 올린 미네소타는 2쿼터 34점, 3쿼터 35점, 4쿼터 37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17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고베어와 랜들이 각각 15점, 에드워즈가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커팅과 외곽에서 난조를 보이며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커닝햄과 맥컬럼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의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완전히 밀렸다.

주요 장면

• 1쿼터 - 미네소타가 빠른 템포로 28-22 리드
• 2쿼터 - 미네소타, 에드워즈와 리드의 3점포로 34-26 우세
• 3쿼터 - 맥다니엘스, 랜들의 연속 득점으로 35-24로 격차 벌림
• 4쿼터 - 고베어와 벤치 멤버들 활약으로 37-21로 마무리

경기 통계

• 득점 - 뉴올리언스 93 / 미네소타 134
• 주요 득점자
  • 뉴올리언스: 맥컬럼 15점, 미치 15점, 올리닉 13점
  • 미네소타: 맥다니엘스 17점, 고베어 15점 11리바운드, 랜들 15점, 에드워즈 14점
• 3점슛
  • 뉴올리언스: 8/29 (27.6%)
  • 미네소타: 16/39 (41%)
• 자유투 성공률
  • 뉴올리언스: 10/15 (66.7%)
  • 미네소타: 19/20 (95%)

경기 총평

미네소타는 에너지 넘치는 수비와 고른 득점 분포를 바탕으로 단 한 순간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고베어의 골밑 장악력과 벤치 자원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뉴올리언스는 초반부터 턴오버와 수비 집중력 저하로 끌려갔으며, 외곽 슛 성공률이 떨어지며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커닝햄의 공백 속에서 팀 전체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것이 뼈아팠다.

미네소타는 이번 경기로 팀의 완성도를 입증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강력한 모습을 예고했고, 뉴올리언스는 공격 운영과 조직력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