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밀워키 벅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3-101로 제압하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쳤고, 경기 막바지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밀워키는 야투 성공률 39/88, 3점슛 12/30을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렸고, 자유투에서도 13/16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반면, 미네소타는 야투 39/103, 3점슛 10/44로 슈팅 정확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주요 장면

• 1Q - 밀워키가 36-24로 앞서며 강한 출발.
• 2Q - 미네소타가 26-15로 따라잡으며 점수 차이 좁힘.
• 3Q -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19-19 동점.
• 4Q - 밀워키가 33-32로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승리 확정.

경기 총평

밀워키는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21득점으로 활약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카일 쿠즈마가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또한, 케빈 포터 주니어가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운영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28득점으로 분전했으며, 루디 고베어가 14리바운드로 팀을 지원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슛 성공률이 낮아 결정적인 순간에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밀워키는 이번 승리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증명했고, 미네소타는 슈팅 정확도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보였다. 다음 맞대결에서 두 팀이 어떤 전략을 펼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