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밀워키 벅스를 125-111로 꺾으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밀워키가 근소하게 앞섰으나, 2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가 공격의 흐름을 주도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부터 본격적으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야투 성공률 41/93(44%)과 3점슛 13/45(29%)로 비교적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밀워키는 3점슛 10/33(30%)과 턴오버 20개로 인해 공격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

주요 장면

• 1Q - 골든스테이트와 밀워키가 29-27로 팽팽한 접전.
• 2Q - 골든스테이트가 29-24로 리드를 잡으며 흐름을 주도.
• 3Q - 골든스테이트가 31-28로 점수 차를 더욱 벌리며 경기 장악.
• 4Q - 밀워키가 만회하려 했으나 골든스테이트가 36-32로 마무리.
• 스테판 커리 vs 데미안 릴라드 - 커리(38점), 릴라드(38점) 맞대결.
• 리바운드 싸움 - 골든스테이트 48개 vs 밀워키 37개, 리바운드 우위.

경기 총평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공격과 탄탄한 수비력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스테판 커리가 38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으며, 브랜던 포지엠스키도 리바운드에서 큰 기여를 했다.

밀워키 벅스는 데미안 릴라드가 3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전반적인 팀워크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후반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주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공격과 수비 조직력을 다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