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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20-91 유타 재즈

경기 리뷰

3월 24일 텔타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유타 재즈를 120-91로 완파하며 원정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클리블랜드는 강한 압박과 높은 야투 성공률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3쿼터 37점, 4쿼터 32점을 기록하며 유타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반면 유타는 전체적으로 야투 감각이 떨어졌고, 특히 외곽에서의 부진이 뼈아팠습니다.

주요 장면

• 1쿼터 - 클리블랜드, 갈란드의 리딩으로 28-22 리드
• 3쿼터 - 캐벌리어스, 무려 37점 기록하며 점수차 벌림
• 4쿼터 - 클리블랜드, 벤치 득점 포함 32점 폭발로 마무리

경기 기록 요약

• 최다 득점
  • 클리블랜드: 다리우스 갈란드, 도노반 미첼 (각 16점 이상)
  • 유타: 카일 필리포스키 (18점), 워커 케슬러 (17점)
• 최다 리바운드 - 자렛 앨런 (6개), 워커 케슬러 (13개)
• 3점슛 성공률
  • 클리블랜드: 타이 제롬 3/4 (75%), 딘 웨이드, 헌터도 고른 활약
  • 유타: 조니 주장 4/6 (66.7%), 브라이스 센사바 2/3 (66.7%)

주요 선수 활약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다리우스 갈란드: 12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 자렛 앨런: 18득점, 6리바운드, 72.7% 야투
  • 도노반 미첼: 16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 타이 제롬: 12득점, 3/4 3점슛
• 유타 재즈
  • 카일 필리포스키: 18득점, 7리바운드, 4/8 3점슛
  • 워커 케슬러: 17득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
  • 조니 주장: 12득점, 4/6 3점슛

경기 총평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리딩 가드 갈란드와 인사이드 자렛 앨런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유타를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공수 양면에서의 균형 잡힌 플레이와 높은 야투 성공률이 인상적이었으며, 벤치 자원들의 활약도 고르게 분포되었습니다.

유타 재즈는 케슬러와 필리포스키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 야투 난조와 턴오버 관리 부재로 완패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홈 경기였지만 리바운드 싸움과 수비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