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8-1로 꺾으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한 볼티모어는 2회와 4회에 각각 2점씩, 6회에는 4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선발 스가노는 5.1이닝 5피안타 1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를 따냈으며,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타선에서는 12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격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선발 와카가 5.2이닝 6실점하며 흔들렸고, 타선 역시 단 5안타에 그치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수비에서도 실책 2개가 나오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습니다.

경기 주요 기록

• 안타 - 볼티모어 12 / 캔자스시티 5
• 홈런 - 없음
• 도루 - 볼티모어 3 / 캔자스시티 1
• 삼진 - 볼티모어 7 / 캔자스시티 8
• 병살 - 없음
• 실책 - 볼티모어 0 / 캔자스시티 2
• 승리 투수 - 스가노 (BAL)
• 패전 투수 - 와카 (KC)

총평

볼티모어는 타선과 투수진 모두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캔자스시티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수비 실책 없이 깔끔한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캔자스시티는 투타 모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연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반등을 위한 전략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