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요약

워싱턴 내셔널스가 쿠어스 필드에서 펼쳐진 접전 끝에 콜로라도 로키스를 12-11로 꺾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양 팀 모두 대량득점 이닝을 만들어내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9회말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워싱턴은 3회와 6회에 각각 5점과 3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선발 고어는 6이닝 4피안타 2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피네건은 9회를 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콜로라도는 8회 대거 8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1점이 모자라 아쉽게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 팀 주요 기록 비교

• 안타: 워싱턴 12 / 콜로라도 8
• 홈런: 워싱턴 4 / 콜로라도 2
• 도루: 워싱턴 1 / 콜로라도 1
• 삼진: 워싱턴 10 / 콜로라도 17
• 병살: 워싱턴 1 / 콜로라도 0
• 실책: 없음
• 승리 투수: 고어 (워싱턴)
• 패전 투수: 돌렌더 (콜로라도)
• 세이브: 피네건 (워싱턴)

✔ 경기 총평

워싱턴은 강한 타선의 집중력과 투수진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중심 타선의 홈런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콜로라도는 8회 대역전극을 연출했지만, 경기 후반 마무리 싸움에서 밀리며 아쉽게 1점 차 패배를 안았습니다. 공격의 폭발력은 보여줬지만, 마운드의 난조가 발목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