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4-2로 꺾으며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양 팀 모두 경기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갔지만, 롯데가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올리며 균형을 깼습니다.

롯데는 나균안과 전준우의 중심 타선이 활약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마운드에서는 박진이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수비도 안정적이었으며, 김원중이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내며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한화는 박상원이 1이닝 2실점으로 흔들리며 아쉬움을 남겼고, 타선 역시 결정적인 찬스에서 집중력이 부족했습니다. 실책도 2개를 기록하며 흐름을 끊었습니다.

경기 주요 기록

• 안타 - 롯데 10 / 한화 7
• 홈런 - 없음
• 도루 - 롯데 1 / 한화 2
• 삼진 - 롯데 4 / 한화 5
• 병살 - 롯데 1 / 한화 1
• 실책 - 롯데 0 / 한화 2
• 승리 투수 - 박진 (롯데)
• 패전 투수 - 박상원 (한화)
• 세이브 - 김원중 (롯데)

총평

롯데는 투타 조화와 실책 없는 안정된 수비로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중반 이후 집중력 있는 공격이 빛났습니다. 반면 한화는 마운드와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들이 많았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한화는 실책을 줄이고 마운드 안정이 필요해 보이며, 롯데는 연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