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요약

LG 트윈스가 문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11-4로 제압하며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4회에 터진 대량 득점이 승부를 갈랐고, LG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 이지강은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챙겼고, 손주영과 박성한의 타격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LG는 총 15안타를 기록하며 SSG 마운드를 압도했고, 수비에서도 큰 실수 없이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SSG는 선발 송영진이 3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이후 계투진도 실점을 막지 못하면서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 팀 주요 기록 비교

• 안타: LG 15 / SSG 7
• 홈런: LG 1 / SSG 1
• 도루: LG 1 / SSG 0
• 삼진: LG 5 / SSG 9
• 병살: LG 0 / SSG 1
• 실책: LG 0 / SSG 2
• 승리 투수: 이지강 (LG)
• 패전 투수: 송영진 (SSG)

✔ 경기 총평

LG는 타선이 폭발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선발진의 안정감과 수비의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SSG는 수비 실책과 불안한 마운드 운영으로 자멸한 경기였습니다. 향후 경기에서 투타 밸런스 회복이 절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