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3.25 KIA 11 : 6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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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6-11 KIA
경기 리뷰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난타전을 벌인 끝에 11-6으로 승리하며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이 경기에서는 총 27안타가 터지는 가운데 KIA가 17개의 안타와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키움은 1회초 3득점을 시작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KIA는 곧바로 1회말과 2회말 연속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다. 이후에도 KIA는 매 이닝 끊임없이 점수를 추가하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특히 나성범과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 이우성의 멀티히트와 장타력이 눈에 띄었고, 김규성과 김선빈도 하위 타선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키움은 어준서의 솔로 홈런과 최원준의 대형 홈런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7회 이후 득점이 끊기며 흐름을 잇지 못했다. 득점 기회를 놓치는 주루사와 삼진이 아쉬웠다.
경기 통계
- 결과 - 키움 6 / KIA 11
- 안타 - 키움 10 / KIA 17
- 실책 - 키움 1 / KIA 1
- 홈런 - 키움: 최원준(1), 어준서(1) / KIA: 나성범(2), 최형우(1)
- 승리 투수 - 올러 (KIA)
- 패전 투수 - 김윤하 (키움)
경기 총평
KIA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전 이닝에 걸쳐 꾸준히 점수를 올렸다. 장타력과 단타의 적절한 조화, 기민한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고, 하위 타순까지 고르게 안타를 생산하며 상대 마운드를 흔들었다. 올러는 다소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중반 이후 안정된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켰다.
반면 키움은 초반 타선 폭발로 앞서갔지만 마운드 운영에서 흔들리며 흐름을 빼앗겼다. 특히 중후반 KIA 타선의 집중타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추격 동력을 잃었고, 수비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여러 차례 연출됐다. 키움은 마운드 안정과 수비 집중력이 다음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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