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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3.25 삼성 14 : 5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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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삼성 하이라이트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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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5-14 삼성

경기 리뷰

3월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4-5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1회부터 4점을 뽑아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를 추가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선발 최원태는 5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으며, 이재현의 홈런 포함 장단 12안타를 기록한 타선이 대폭발했다.

NC는 초반 2점을 선취하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마운드가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특히 선발 최성영이 1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흐름을 잃었고, 후속 투수들도 삼성의 타선을 막지 못했다. 김지찬의 3루타 외에도 수비와 마운드 모두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통계

  • 결과 - NC 5 / 삼성 14
  • 안타 - NC 10 / 삼성 12
  • 실책 - NC 1 / 삼성 0
  • 홈런 - 삼성: 이재현, 구자욱, 김영웅, 박병호
  • 3루타 - NC: 김지찬
  • 2루타 - 삼성: 구자욱, 박시원
  • 도루 - 삼성: 김지찬, 장두성
  • 실책 - NC: 데이비스
  • 승리 투수 - 최원태 (삼성)
  • 패전 투수 - 최성영 (NC)

경기 총평

삼성은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NC를 완벽히 제압했다. 이재현의 홈런을 시작으로 박병호, 구자욱, 김영웅이 연이어 대포를 가동하며 타선의 무게감을 실감케 했다. 선발 최원태 역시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흔들림 없는 투구를 펼쳤고, 전체적으로 실책 없는 깔끔한 야구를 선보였다.

반면 NC는 초반 선취 득점에도 불구하고 마운드 운영에 실패하며 무너졌다. 불안한 투수진과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점수차는 벌어졌고, 후반 반격도 무위에 그쳤다. 타선은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팀 전체적인 전력 점검이 필요해 보이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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