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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3.22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원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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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원주 DB 하이라이트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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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74-79 원주 DB

경기 리뷰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접전 끝에 79-74로 승리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1승을 챙겼다. 1쿼터부터 치열한 공방이 오간 가운데, 4쿼터에 알바노의 결정적인 득점과 수비 집중력으로 DB가 리드를 지켜냈다.

알바노는 3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정호균은 외곽에서 5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이 15득점, 박지훈이 10득점을 기록했지만, 턴오버와 야투 난조로 아쉬움을 남겼다.

주요 장면

  • 1쿼터 - DB가 정호균의 외곽포로 19-15 리드
  • 2쿼터 - 가스공사, 박지훈과 김낙현의 득점으로 28-19로 역전
  • 3쿼터 - 알바노의 돌파와 스펠맨의 중거리로 DB가 26-22로 앞서
  • 4쿼터 - 양 팀 슛 난조 속 DB가 집중력으로 15-9로 마무리하며 승리

경기 통계

  • 득점 - 대구 한국가스공사 74 / 원주 DB 79
  • 주요 득점자
    • 한국가스공사: 니콜슨 15점, 정성우 11점 6어시스트, 박지훈 10점
    • 원주 DB: 알바노 3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정호균 19점 (3점슛 5개), 스펠맨 14점
  • 3점슛
    • 한국가스공사: 6/25 (24%)
    • 원주 DB: 7/23 (30.4%)
  • 자유투 성공률
    • 한국가스공사: 9/12 (75%)
    • 원주 DB: 8/13 (61.5%)

경기 총평

원주 DB는 알바노의 개인 기량과 정호균의 외곽 지원, 팀 전체의 안정적인 수비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후반에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한 장면이 승부를 갈랐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과 박지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야투 성공률 저조와 외곽 부진이 뼈아팠다.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 루트가 막히며 경기 흐름을 내줬다.

이번 승리로 DB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고, 가스공사는 홈에서의 뼈아픈 패배로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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