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화성과 경남이 치열한 경기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초반 도동현이 선제골을 넣으며 경남이 앞서갔지만, 화성이 후반 77분 백승우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경남은 점유율 60%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유효 슈팅 5개를 기록하며 득점을 노렸다. 반면, 화성은 40%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역습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골키퍼들의 선방과 수비 집중력으로 인해 추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주요 장면

• 6' - 경남 이준재 경고: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경고.
• 20' - 경남 김선호 경고: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
• 49' - 경남 선제골: 도동현, 박스 안에서 깔끔한 마무리.
• 77' - 화성 동점골: 백승우,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
• 90+6' - 화성 알뚤 슈팅: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찬스.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화성 40% / 경남 60%
• 슈팅 - 화성 9 / 경남 12
• 유효 슈팅 - 화성 2 / 경남 5
• 코너킥 - 화성 4 / 경남 4
• 오프사이드 - 화성 2 / 경남 2
• 파울 - 화성 9 / 경남 7
• 경고 - 화성 0 / 경남 2
• 골킥 - 없음
• 퇴장 - 없음

경기 총평

경남이 경기 운영을 주도했지만, 화성의 조직적인 수비와 역습이 효과적으로 맞서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도동현의 선제골로 경남이 앞서갔으나, 후반 막판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남은 보다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음에도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화성은 상대보다 적은 점유율 속에서도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화성과 경남은 각각 승점 1점씩 추가하며 리그 경쟁을 이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