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김천 상무가 FC 안양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경기 초반 안양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이후 김천이 3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7분 안양의 마테우스가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김천은 곧바로 20분 이동경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36분 김승섭, 38분 유강현이 추가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안양은 점유율 59%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김천의 빠른 역습과 결정력에 무너졌다.

김천은 유효 슈팅 11개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고, 안양은 유효 슈팅 10개를 시도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주요 장면

• 17' - 안양 선제골: 마테우스,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
• 20' - 김천 동점골: 이동경, 강력한 슈팅으로 골 성공.
• 36' - 김천 역전골: 김승섭, 침착한 마무리.
• 38' - 김천 추가골: 유강현, 팀의 세 번째 골 기록.
• 84' - 안양 최성범 경고: 거친 플레이로 옐로카드.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안양 59% / 김천 41%
• 슈팅 - 안양 12 / 김천 20
• 유효 슈팅 - 안양 10 / 김천 11
• 코너킥 - 안양 5 / 김천 5
• 오프사이드 - 안양 1 / 김천 4
• 파울 - 안양 7 / 김천 7
• 선수 교체 - 안양 5 / 김천 5
• 경고 - 안양 2 / 김천 0
• 골킥 - 안양 2 / 김천 0
• 퇴장 - 없음

경기 총평

FC 안양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김천 상무의 압박과 역습에 고전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김천은 유효 슈팅에서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이동경과 김승섭, 유강현의 활약이 빛났으며, 김천은 수비에서도 탄탄한 조직력을 유지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안양은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다.

이번 승리로 김천은 리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게 되었고, 안양은 공격력 보강과 마무리 능력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