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 FC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두 팀 모두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골문을 가르지 못했다.

포항은 5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으며, 대구는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특히, 포항은 11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대구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주요 장면

• 60' - 대구 FC 라마스 중거리 슛, 골키퍼 선방
• 79' - 대구 FC 에드가 경고
• 88' - 대구 FC 에드가 슈팅, 골문 빗나감
• 90+4' - 포항 스틸러스 이호재 파울, 경기 종료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포항 스틸러스 55% / 대구 FC 45%
• 슈팅 - 포항 스틸러스 11 / 대구 FC 7
• 유효 슈팅 - 포항 스틸러스 3 / 대구 FC 2
• 코너킥 - 포항 스틸러스 7 / 대구 FC 2
• 오프사이드 - 포항 스틸러스 2 / 대구 FC 0
• 파울 - 포항 스틸러스 14 / 대구 FC 11
• 선수 교체 - 포항 스틸러스 4 / 대구 FC 5
• 경고 - 포항 스틸러스 2 / 대구 FC 5
• 퇴장 - 포항 스틸러스 0 / 대구 FC 0

경기 총평

포항 스틸러스는 경기 내내 점유율을 유지하며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으나, 상대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태석과 조르지가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드는 데 실패했다.

대구 FC는 빠른 역습과 세트피스를 활용해 득점을 노렸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정확도가 부족했다. 에드가는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맞이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 경기에서 두 팀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며 시즌 초반 순위를 유지했다. 포항은 공격력 강화가, 대구는 마무리 능력 향상이 향후 경기에서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